연재 《메가트렌드와 사람·일의 미래》 — 3부 KPS의 답 · 10장 지키다. 9장에서 검증된 연결로 사람을 이었다면, 이제 그 사람을 지켜야 합니다. 어렵게 이은 사람이 6개월 만에 떠나면, 모든 것이 처음으로 돌아갑니다.
※ 3부는 사실 진단을 넘어 KPS의 해법과 방향입니다.
8장에서는 근속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조사별로 나눠 봤습니다. MZ세대 직장인 500명 중 64%가 3년 안에 이직·퇴사할 계획이라고 답했고(응답자가 밝힌 계획이며 실제 퇴사율이 아닙니다), 같은 조사의 이직 사유 1순위는 '낮은 연봉 및 보상 수준'(28.4%), 퇴사 브이로그 314편 분석의 언급 1순위는 '연결'(인간관계) 36.9% 였습니다. 보상과 관계·소속감·성장은 서로를 대체하지 않고 함께 작동합니다. 이탈을 줄이려면 연봉 외에 관계·인정·성장과 복리후생을 함께 설계해야 합니다.
1. 연봉만으로는 지킬 수 없다
7장에서 봤듯, 최저임금법 제6조 제2항은 「사용자는 이 법에 따른 최저임금을 이유로 종전의 임금수준을 낮추어서는 아니 된다」고 정합니다. 올라간 법정 하한은 내려오지 않습니다(같은 법 제7조의 적용 제외는 고용노동부장관의 인가를 받은 사람에 한합니다). 인력난이 지방·중소 제조에 몰려 있어, 이 기업들이 비용 압력을 먼저 받습니다. 연봉을 올려도 보상 한 가지만으로는 근속이 설명되지 않습니다.
2. 총보상으로 경쟁 조건을 바꾼다
KPS의 지키다는 보상을 총보상(Total Compensation) 으로 다시 설계합니다 — 금전(기본급·성과급) + 복리후생 + 비금전(성장·문화·공정) 을 하나로. 핵심은 '같은 비용으로 더 나은 처우' 입니다. 연봉뿐 아니라 복리후생과 비금전 보상을 함께 조정해 직원이 체감하는 보상을 높입니다.
- 1금전기본급·성과급·인센티브
- 2복리후생복지몰 단체 구매 혜택, 요건을 충족한 비과세 식대, 연금·보험 (비과세 여부·한도는 현행 세법으로 확인)
- 3비금전성장 기회·유연근무·공정한 평가·인정 문화
3. 임직원 복지몰 — 세후 실질 가치를 높이는 수단
대표적 수단이 임직원 전용 복지몰입니다. 요건을 충족한 비과세 식대·복지 포인트·단체 구매 혜택은 적용 요건과 한도 안에서 직원의 세후 실질 가치를 높입니다(비과세 여부·한도는 현행 세법으로 확인하십시오). 임금 인상과는 체감 구조가 다르며, 어느 쪽이 유리한지는 회사 부담액·세금·할인액을 같은 기준으로 계산해 비교해야 합니다. 채용부터 퇴직까지 이어지는 총보상 솔루션으로 설계합니다.
4. 지킨다는 건 '머물 이유'를 주는 것
8장이 알려준 진실은, 리텐션이 통제가 아니라 머물 이유라는 점입니다. 보상·복지는 이탈 요인을 줄이고, 관계·인정·성장은 재직 의사를 높이는 데 기여합니다. KPS는 보상·복지 설계를 맡고, 다음 장의 '키우다'가 성장·역량을 다룹니다.
지키다는 곧 떠나지 않을 이유를 설계한다는 약속입니다. 연봉 한 줄이 아니라 총보상과 복지로, 중소·지방 기업도 사람을 지킬 수 있게 합니다. 그러나 지키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 사람과 조직은 자라야 합니다.
다음 12)호에서는 3부 11장, 키우다 — 제도와 역량으로 조직이 스스로 성장하게 하는 KPS의 마지막 답으로 이어집니다.
이 글에 대하여 — 1·2부가 출처를 단 '사실'이라면, 3부는 그 진단 위에 KPS가 제안하는 해법과 방향입니다.
이 연재는 Linkple 인사이트에서 격주로 이어집니다. 사람과 일의 문제를 함께 풀고 싶다면, 사업 문의로 언제든 연결하세요.